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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여행 출국 시 작성하는 카드 곧 없어질 예정 근황 뉴스

뉴질랜드 출국 서류 사라질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국 예정이신 분들을 위한 짧지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출국 시 작성하는 카드에 관한 건데요. 뉴질랜드에서 여행을 하시거나 거주를 하시거나 상관 없이 뉴질랜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시는 모든 분들은 위와 같은 카드를 작성하셔야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이 카드 작성하는 것 자체를 없앨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출국 서류 사라질 뉴스 국제공항 사진

얼마 전에 일이 있어 공항에 간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제 공항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약 30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질랜드 출국 서류 사라질 뉴스 출국 정보 서류 작성중인 사람들
공항 위층에 올라가보면 이렇게 출국장 앞쪽에 주황색 빛을 띤 종이가 가득 꽂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펜으로 서류에 정보를 기입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출국 서류 사라질 뉴스 출국 서류 다운받는 링크

이게 바로 그 뉴질랜드 승객 출국 카드입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문서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비행기 번호, 출국 날짜, 여권에 기입된 나라, 여권 번호, 생년월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생활한 기간 등을 적게끔 되어 있습니다. 출국장에서 게이트를 지날 때, 여권을 보여주면서 함께 내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여기 기사를 읽어보니, 뉴질랜드 정부와 이민 당국에서 12월 전까지 이 폼을 기입하는 것 자체를 없앤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출국 서류 사라질 뉴스 출국 장 오클랜드 국제공항

출국장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문서 작성을 하는 진풍경도 이제 보지 않게 되겠네요. 아무래도 모든 여권을 전자여권으로 교체하는 과도기이고 불필요한 종이 서류 작성을 지양하고자 하는 움직임인 것 같습니다. 입출국 심사가 더 간편해지고 편리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클랜드 공항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일이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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