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산업 지역 중 한 곳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12대 이상의 소방차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소방 및 응급 대변인은 Penrose의 Hugo Johnston Drive에 있는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신고가 오후 9시 직전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소방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면적 가로 40미터, 세로 30미터 크기의 2층 건물을 발견했다. 화재는 위층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였지만 그 이후로 계속 번져 나갔다.
Shaun Thornton 부대장은 오후 10시 30분쯤 화재가 진압됐다고 말했다.
15대의 소방기기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애를 썼고, 이 화재는 두 번째 건물로 번졌다. 그 건물들 중 하나는 상업적인 식용유를 가공하는 곳이었다.
현시점에서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고, 건물 안에 사람이 있다는 보고도 없었다. 소방 수사관들은 지금 현장에 있다.
한 목격자는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화재 현장에는 매연이 가득했고, 공기 중에 강한 플라스틱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NZ Herald - Massive fire engulfs Penrose, Auckland, industrial building as nearly a dozen crews fight to contain it
'뉴질랜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 레벨 2 가족 친구 만나는 것 허용되고 일부 사업체 재개 가능 (2) | 2020.05.09 |
---|---|
뉴질랜드 정당 여론조사 결과 - 국민당 30% 이하, 노동당 55% 지지 (0) | 2020.05.01 |
코로나19 - 뉴질랜드 레벨 3 하향 1주일차 무차별적으로 해변 찾는 사람들 (0) | 2020.05.01 |
코로나19 - 맥도날드 테이크 아웃 사려는 줄에 교통체증 유발돼 (0) | 2020.04.28 |
코로나19 - 보건부 장관 데이비드 클락 봉쇄령 중 이사로 또 구설수에 올라 (0) | 2020.04.2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