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예쁘게 써는 방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일상 생활 속의 소소한 팁!  당근 예쁘게 써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손님이 오셨을 때,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여자친구를 위해 쬐끔만 더 감동시키고 싶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예쁘게 당근 한번 썰어보세요.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 들어간 느낌을 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배워 볼까요?

 

칼은 이렇게 네모낳게 생기고 가벼운 야채칼이면 좋지만 없다면 과도칼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일단 당근을 5cm 정도로 잘라서 이렇게 잡아주세요.

그리고 조심조심 칼로 당근의 동그란 부분까지 칼집을 내줍니다.

꽃 모양을 만들 건데, 꽃잎의 가장자리라고 생각하면서 완성된 모양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잘라줍니다.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남은 부분에도 칼집을 내서 이렇게 똑! 떼주면 됩니다.

저는 꽃잎이 4개인 꽃모양 당근을 만들 거에요. 4번 더 해야겠죠?

꽃잎이 3개여도 이쁘니까 초보자 분들은 3개로 도전해보세요. 당근이 좀 크면 꽃잎 5개 인게 제일 예쁘더라구요.

이때 칼을 동그란 부분 안쪽으로 너무 깊숙히 넣으시면 나중에 얇게 자를 때 당근이 다 부서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자 4번 다 했습니다.

이제 얇게, 먹기 좋게 썰어볼까요?

그냥 보통 당근 썰 때처럼 얇게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완성이에요 정말 쉽죠?

예쁘게 자른 당근으로 식탁에 꽃을 피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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