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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유미 문준용씨관련 제보 조작 녹취 내용 공개

국민의당 이유미씨가 조작 했다는 녹취내용이 공개 됐습니다.

전체 녹취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JTBC 뉴스룸에서 일부가 공개 됐습니다. 이유미씨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내용이며 이유미씨는 상대에게 교수님이라 호칭하며 질문을 합니다. 

이유미씨가 '야, 뭐 원서하나 내봐' 이렇게 문준용씨에게 말한 게 맞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상대는 (문재인씨가 문준용씨에게)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했다 라는 식의 대답을 합니다. 주어가 정확하지 않으나 아빠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얘기했다는 사람은 문준용씨인 것으로 추정이 되고 문준용씨가 저렇게 얘기 했다는 얘기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유미씨는 또 파슨스 스쿨의 동료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냐는 질문도 하는데 상대는 그것을 모르는 게 이상한 거다 라는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이유미씨가 '교수님'이라 부르는 전화 상대는 이유미씨의 친동생이라고 밝혀졌고 검찰조사에서도 인정한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국민의당은 이용주의원이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고 있었으며 당대표와 후보 본인을 제외하면 실무적인 책임자 였습니다. 

이용주의원은 현재 당차원의 개입이 있다면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했으며 현직 당대표인 박주선의원도 당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면 국민의당을 해체하는 것이 맡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은 절대로 당차원의 개입은 없었으며 이유미씨가 개인적으로 꾸민 일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용주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서 최고의원과 이유미씨가 둘이서 공모한 일이고 당에서는 지시한 일이 없다 라는 취지로 얘기 했으며 증거로 이준서씨와 이유미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일부 공개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준서 최고의원이 이유미씨에게 강하게 추가자료를 요구하고 이유미씨는 제보자(본인의 동생, 조작 공모자)가 그만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얘기합니다.

오늘 뉴스룸 이용주의원과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만 이용주의원의 입장은 당은 모른다라는 일관된 입장으로 얘기 했습니다.

당이 지시 하지 않았더라도 당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여론도 거세고 당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의당이 어떻게 대응해 갈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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