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유미 긴급체포 - 문준용씨 입사 특혜 제보 내용 조작 혐의

출처 News1

문재인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82년생 36) 특혜의혹에 대해 제보자가 있다던 국민의당이 어제 사과를 했습니다.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는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다 긴급체포 되었습니다. 손을 앞으로 모으고 뭔가로 가린 거 보면 수갑까지 차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긴급체포가 됐다는 것은 그만큼 죄가 확실하고 죄가 가볍지 않다는 것인데 국민의당은 큰 위기를 맞았네요. 사진속 상황은 검찰조사마치고 긴급체포되어 남부구치소로 이송되는 모습입니다.

이유미씨는 카이스트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력때문에 더 공분을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제기한 의혹이지만 저 역시도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사과하는 거 보고 선수치는구나 싶었는데 그리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제보조작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 하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전혀 근거 없는 저만의 소설입니다. 

국민의당의 사과와 어려가지 정황으로 볼 때 국민의당 현역 모의원이 지시했단 설이 돌고 있는데요. 실무자(?)가 구속 됐으니 지휘/지시자 또는 기획자도 속속 드러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당시 후보와 당대표 였던 안철수, 박지원의원의 입장도 들어보고 싶네요. 이용주 의원은 사과후에 방송에 출연해서 입장을 얘기했다고 하는데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출처 Newsis

문준용씨는 국민의당에게 절대 선처는 없다고 얘기한 것으로 아는데 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장도 고려하지 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성격상 문준용씨의 의견을 무조건 존중해 줄 것으로 보이지만....  정치공학정인 얘기는 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썼다 지웠습니다) 결혼한 문준용씨의 아내는 대선기간 내내 울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슬픈일입니다...

누구의 지지자인 것을 떠나서 제발 공정한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론, 댓글, 제보 전부 조작하고 루머 조장하고 가짜뉴스만들고.. 그래서 이기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 18대 대선에서도 그런 것들이 점점 안 먹히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선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공작질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무리가 많다는 것이 참.. 서글프네요.

제보조작 사건 뿐 아니라 문준용 졸업작품이나 친구, 학력, 작품, 이력서, 군대, 직업, 전시회 등등 아니면말고 식의 의혹제기, 가짜뉴스 등도 조사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