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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잘 못 쓰이고 있는 영단어 - sense

한국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센스가 있습니다.
흔히 센스있다/센스없다 또는 센스가 좋다 등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인이 활용하는 '센스'의 의미를 굳이 한국말로 옮겨보자면 아마도 '눈치'가 가장 적당할 겁니다. 좀 더 넓게 해석하면 '감각'까지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sense의 이런 활용을 생각해 볼 때 가장 적절한 영단어는 'tact'입니다. 


tact의 사전적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사전)


1.

[U] 요령, 재치, 눈치, 임기응변의 재주; 약삭빠름, 꾀바름.

She has tact in teaching pupils.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요령이 있다.


2.

감촉, 촉감(sense of touch); 예민한[세련된] 감각.


우리가 흔히 sense를 한국어에서 사용하는 용례에 tact가 훨씬 더 어울리는 것을 사전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눈치가 없다'는 영어로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He has no tact
He is tac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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