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센스가 있습니다.
흔히 센스있다/센스없다 또는 센스가 좋다 등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인이 활용하는 '센스'의 의미를 굳이 한국말로 옮겨보자면 아마도 '눈치'가 가장 적당할 겁니다. 좀 더 넓게 해석하면 '감각'까지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sense의 이런 활용을 생각해 볼 때 가장 적절한 영단어는 'tact'입니다.
tact의 사전적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사전)
1.
[U] 요령, 재치, 눈치, 임기응변의 재주; 약삭빠름, 꾀바름.
She has tact in teaching pupils.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요령이 있다.
2.
감촉, 촉감(sense of touch); 예민한[세련된] 감각.
우리가 흔히 sense를 한국어에서 사용하는 용례에 tact가 훨씬 더 어울리는 것을 사전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눈치가 없다'는 영어로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He has no tact
He is tactless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번도 사전에서 찾아본 적 없는 단어 - terrace (0) | 2020.05.20 |
---|---|
renovate 리노베이트 레노베이트? (0) | 2020.05.20 |
신기한 영어단어 - fluid (0) | 2020.05.11 |
플랭카드? 플래카드 - placard (0) | 2017.12.18 |
상반된 뜻을 동시에 가진 영단어 - constrain (0) | 2017.12.13 |
Comments